이 동화는 작은 조개 진주가 바닷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사는 모습 속에 어려움이 왔을 때 피하지 않고 극복하는데 필요한 용기와 끈기를 배워가는 이야기입니다. 조개 껍데기 안에 들어온 모래알의 고통을 견디며 아름다운 진주로 변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법을 배웁니다. 친구 펑이와 함께 시련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진주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인내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은 입니다. 23년차 사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등전문 사고력 수학 홈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 소통하는 선생님이자,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부모과 소통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애타는 마음,또는 진실과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서투른 감정의 표현으로 어굿난 속상한 일들 동화책으로 풀어 가고자 합니다.
이번 저의 동화책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가진 순수한 마음과 호기심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꿈과 고민을 나누며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되새깁니다.
어릴 때부터 늘 글을 쓰시는 아버지의 격려와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때 제 영혼 또한 맑아지는 느낌이기에 행복합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조금 더 밝아지길 바랍니다. 모든 시련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진정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작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